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어 프렌들리 (문단 편집) === 스카이림 === 스카이림은 현실성을 강조해서 캐릭터나 의상들이 상당히 꾀죄죄하고 [[양키센스]]의 측면이 많으며, 무기나 갑옷 역시 화려한 것은 화려하나 지나치게 비현실스러운 [[디자인]]은 지양하고 있는 편이다. 그런데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모더]]들 중에서 게임 내 [[핍진성]]과 맞지 않는 모드들을 만드는 사람이 많아지며 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뭐 사실 모드를 만든 사람들의 의도야 충분히 이해는 한다. 게임을 좀 더 재미있게, 더욱 화사한 분위기로, 더욱 근사하게 꾸며놓은 캐릭터들을 데리고 노는 것이야 뭐라 할 순 없다. 문제는 이게 도가 너무 지나친 나머지 오덕필 나는 오만잡탕의 것으로 떡칠해 놓았다는 것.] 사실 원판 분위기와 어긋난 모드가 등장하는 것은 모드가 허용된 대부분의 게임의 숙명이나 다름없지만 스카이림은 발매 당시 몰입도 높고 설정이 충실한 RPG계의 대표주자였기 때문에 게임의 인기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로어'''에 걸맞은 모드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 논란이 반드시 생길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스카이림은 자타공인 명작 반열에 올랐던지라 이러한 '로어 언프렌들리'가 상당히 극단으로 치닫기도 했다. 스카이림이라는 작품의 기본 배경은 중세 초기 정도의 문명 수준밖에 가지지 못하고 마법이 그리 환영받지 못해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판타지 세계에 얼음 돌풍 때문에 함부로 올라가는 것조차 불가능한 곳이 있는 엄청나게 추운 지방인 스카이림인데, [[아니메]] [[여캐]]급의 [[폭유]]를 아무렇지도 않게 흔들어 제끼며 달리는 [[성괴]] 스타일의 여성이 [[유륜]]과 [[고간]]만을 간신히 가리는 수준의 마이크로 [[비키니 아머]]나[* 실제로 제대로 된 모드를 깔면 아예 추운 지방이라는 설정에 맞는 솔스타임의 [[스칼]] 부족 복장들을 하고 나온 모드도 있을 정도다.][* 재미있는 점은 [[엘더스크롤: 아레나]]의 게임 타이틀 패키지에는 [[일본도]]를 들고 [[비키니 아머]]를 입은 캐릭터가 떡하니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나름 근본. 물론 실제로 게임 내에서는 나오지 않는 표지 낚시다. 애초에 그런 걸 구현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지만.] 번쩍번쩍한 라텍스 재질의 [[바디슈트]]를 입고 [[빔 라이플]]과 [[광선검]]을 휘둘러 슈퍼점프와 [[슈퍼히어로 랜딩]]을 하는 괴리감에 반발감을 느낀 유저들이 늘어난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간 사례로는 [[테라(MMORPG)|테라]]의 [[엘린(테라)|엘린]]을 종족으로 만드는 모드군까지 있을 정도다. 이 정도면 로어 언프렌들리 수준을 넘어서 로어 파괴 수준이기는 하지만 스카이림에는 이런 모드들이 정말 차고 넘친다. 이런 모드들에 반감을 가진 게이머들도 꽤 많았기 때문에 그 반동으로 스카이림의 분위기 등에 걸맞은 모드들이 주목받게 되었다. 만화처럼 과장되지는 않았지만 세련된, 기존 스카이림엔 없는 디자인으로 만들거나, 기존의 의상에서 아쉬운 점을 수정하거나, 복장의 노출도를 높이거나[* 바닐라 스카이림에서도 포스원 장비나 고대 노르드 갑옷(여성 착용시)처럼 노출이 꽤 많은 복장 이 있어서 적당히 노출도를 높혀도 로어 프렌들리 할 수 있다.] 하는 식으로 리폼하기도 한다. 즉 '''해당 작품의 설정과 분위기, 게임을 플레이하며 보이는 아트 디자인에 얼마나 잘 녹아나느냐'''가 중요한데, 개별 모드가 얼마나 게임 내에서 위화감을 유발하는지를 구분하는 것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명확한 로어 프렌들리의 기준으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처음부터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게이머들도 없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